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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여주(강릉)휴게소 소떡(떡햄바)
간만에 휴게소에 들일 일이 생겨서 밥을 먹을까 간식만 대충 먹을까 고민하다 대충 검색한 구글 평으론 가성비가 그냥저냥 하다거나 맛이 그냥저냥 한단 얘기가 보여서 간식을 사러 갔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다행히 이영자 맛집은 아니고 대신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표현을 했던데 무슨 뜻인지 방송을 한번 찾아봐야 할 듯 계산을 가게에서 안 하고 이렇게 따로 주문받는 것에 약간 충격 크게 변한다는 이미지가 없는 휴게소도 야금야금 변해간다고 느꼈다. 아니면 내가 혼자 변하지 않은 걸지도 교환권은 이런 식으로 휴게소라 전 좌석 안전띠란 문구가 붙어있는 게 눈에 띈다. 요즘엔 파는 곳이 적어서 슬픈 델리만쥬는 어릴 때 굉장히 좋아했다. 예전엔 가까운 곳에 많이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없어지고 나선 자연스레 먹는 양이 줄었다..
음식
2020. 1. 13.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