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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영화) 후기 -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쿠키없음)
보게 된 경위 스릴러 하면 보통 장르적 특성상 편히 쓰이는 소재와 전개 방식이 있고 한계가 있어 새로운 작품을 만나기 힘든 편이라고들 한다. 나는 애초부터 스릴러, 혹은 호러란 장르를 싫어하는 쫄보인 터라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아예 모르고서 보는걸 좋아하면서도 스릴러거나 호러가 들어가는지, 들어간다면 잔인한 정도가 강한지는 꼭 확인을 하고본다. 그런 내가 내 돈을 주고 내 발로 자진해서 본 첫 스릴러(기억 한도내에) 영화가 이것으로 원래는 오펜하이머를 보려 하였으나.. 영화제 초청 기념 특가라고 온 영화관에서 반값으로 상영중이다. (반값이지만 9천원이다!) 거기다 봉준호 감독이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잠이란 제목인걸 보면 시각적으로 써는 영화는 아닐 것이다(추측) 나도 나이를 먹었으니 내성이 좀 생기지 않..
영화
2023. 9. 23.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