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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뚜레쥬르-초코티라미수 크레이프
34000원에 구입 우연히 뚜레쥬르에 갔다가 자꾸 눈에 띄어서 골라보니 점장님이 당일 나온 신상품이라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사 왔는데 만드는 데 힘이 든다는 점장님 말대로 힘과 정성을 들인 것인지 평소에 티라미수가 너무 꾸덕하고 진해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 나도 맛있게 잘 먹을 정도였다. 층층이 쌓인 크레이프 층은 부드럽고 얼핏 생크림이 좀 많은가 싶어 혹시 느끼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지만 전혀 그런 느낌 없이 크레이프를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케이크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프렌차이즈 케이크 중엔 가장 맛있다.
음식
2018. 8. 2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