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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탕후루 실패 후기
딸기 철 끝나기 전에 탕후루란거 한번 먹어 보고 싶어서 검색하고 따라 해 보았다 무르지 않은 딸기와 백설탕과 물엿이 필요했지만, 그나마 물엿은 딸기 한 알로 대체가 가능했고 문제는 딸기와 백설탕이었는데 맛도 모르는 음식 도전하는데 굳이 철 끝나가는 딸기와 백설탕을 구하긴 귀찮았으므로 못생겨도 맛만 비슷하면 성공이다. 맛이 괜찮으면 다음에 구해보자 생각하고 그대로 진행했다. 하여튼 딸기 씻고 닦는 등 준비까진 순조로웠고 물엿을 대체할 딸기 한 덩어리를 반으로 쪼개서 설탕물이 끓는 걸 기다리는데…. 뭔가 이상했다. 백설탕과 황설탕의 차이인진 모르겠다만 동영상처럼 큰 방울이 생기지 않고 소다 넣은 달고나처럼 부글부글 끓었다. 불안해서 불을 일단 껐는데 설탕이 다 녹은 지 만지도 알 수 없어서 일단 약한 불로 ..
음식
2019. 4. 21.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