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
매일 매일 일기 쓰는 귀찮음은 초등학교를 다녀본 사람이라면, 년 초에 다이어리를 쓰기로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하루 이틀 미루다 방학이 되면 마지막 날에 몰아 쓴다고 밤을 새우는 초등학생들도, 연초에만 빽빽하고 뒤는 허연 다이어리를 몇 개씩 날리는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로 꾸준히 무언가 기록하기란 무척이나 귀찮은 일이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시노다 부장은 올해 기준으로 약 28년 동안 삼만 번에 가까운 식사일지를 한 번도 빠짐없이 써왔다고 한다니 지금 방학일 터인 초등학생들은 특히나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거기다 놀라운 것은 음식 그림을 사진 없이 스케치 없이 기억으로만 한 번에 그린다는 것으로, 심지어 술에 취해도 30종류까지는 접시의 무늬까지 기억한다는 것을 보고 디지털 치매라는 용..
책
2018. 6. 28. 06:30
카페 마마스(cafe MAMAS)-청포도 주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cgv층에서 옆으로 쭉 가면 있는 이마트편의점옆에 있음 5200원에 구입 청포도를 좋아해서 산건데 나중에 보니 꽤 인기메뉴라더라 비싸지만 큰 맘 먹고 샀는데 맛에 비해 좀 비싼느낌 너무 목마르고 지쳐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뭔가 특별한 것도 없고 양도 꽤 적고 역시 편의점 일반 도시락들보다 비싼 음료는 나에게 사치였던거 같다.
음식
2018. 5. 1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