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나는 동물을 키우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편이라 동물과 관련된 예능이나 책을 가끔 보곤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포근해짐을 느끼는데 사람 사는 데 다 즐거운 일들만 있는 건 아니듯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에도 슬픈 사연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사람 사는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슬프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데도 주인을 따르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더더욱 마음이 아파져서 슬퍼하고 공감하면서 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슬픔도 감당하지 못하는 인간인지라 되도록 밝은 것만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찔렀는지 앞부분에서부터 슬픈 내용도 감동도 없다고 적혀있었다. 슬픈 내용도 감동도 없다. 즉 기승전결이나 갈등도 없다. 제목 그대로 작가의 마당에 사는 개와 함께 지내는 소소한 ..

여름에 CU에서 1000원짜리 2+1로 구입 초창기에 비해 너무 작고 비싸졌다

여름에 CU에서 2+1으로 구입 1000원 맛있지만 복숭아가 딱 한덩어리 밖에 없다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 아재버거 베이컨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세트 7200원 아재버거 오리지널 세트 7900원 지난 가을에 먹었었다 모짜렐라 버거는 유행하던 때 처럼 치즈가 무한정 늘어지지 않고 그냥 끊어지고 치즈가 강해서 다른 맛들이 좀 묻히긴 했지만 괜찮았고 아재버거는 여태 먹어본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의 버거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수재버거와 비슷한 느낌을 내려 했다는데 수재버거를 먹은적이 거의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결론은 맛있었다 롯데리아에 꼭 갈일이 생기면 이 둘을 사먹을듯

1200원 흥하길래 사 먹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했다 여러겹이라 좀더 얇게 여러번 씹히는 식감이라는거 빼면 평범한 콘소메맛 과자